2009/01/27 19:06
원네스 템플


템플로 들어가기 전 기다리는 중.


 
입문을 받기전.. 침묵을 유지하며 내면 안으로.


 
템플로 들어가기전 설명듣는중.
내 앞에는 일본인 토모코, 뒤로는 이스라엘인 올리비아.

 
입문이 끝나고 밖으로 나와서.
우리방 룸메이트들.


Thank you everyone.
It was nice to share with you.
hope to see you again.


Posted by Divya
2009/01/13 14:14



Ananda Griji가 레벨1 마지막 날을 함께 하셨다.


 


나는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가까이 가서 사진도 찍고 Anande Girij도 가까이서 보고..

한국에 6월달에 오시면 이야기도 하고 더 자주 뵐수 있겠지. 기대기대.




Jan12.2009


Posted by Divya
2009/01/04 16:12



어제.... 2009년 1월 2일 밤에...
혼자 방에서 인터넷도 하고 이것저것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한국에서 걸려온 전화..
내가 하기로 했던 1월 6~12일 코스가 취소 되었단다.

인도에 있는 Rajeev가 나에게 어떻게 이 소식을 전해야 할지 몰라
한국에 연락을 했고, 한국에서 나에게 알려온 것이다.

나에게는 두가지 선택권이 주어졌다.
첫번째는 한국으로 돌아가서 다음에 코스를 하는 것,
두번째는 계속 인도에 남아 있다가 1월 16일부터 시작하는 코스를 참여하는 것.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계속 있었다.
거의 매일 같이 오늘은 몇일 남았지.. 오늘은 몇일.. 이렇게 세어 왔는데..
16일부터 시작하는 코스를 들으면 23일이나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고..

그렇다고 한국으로 돌아가기엔 여기 왔던 목적도 이루지 못하고 가는 것이고
이래저래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빠졌었다.

고통스러워서 결국 피하고만 잠을 자버렸고,
다음날 일어나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명상을 하고 스스로 딕샤를 주고
마음이 어느 정도 잡힌 후 Rajeev에게 전화를 해 도움을 요청했고..

Rajeev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준 후..
어떠한 결정을 내가 하더라도 본인은 나를 지지해 주겠다고..
이미 이때 나는 결정을 내리고 있었다.
인도에 남아 여기에 온 목적을 이루고 가야겠다고..

이렇게 마음을 잡고 나니 차라리 편해졌다.
코스가 시작하려면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으니 일 처리를 빨리 빨리 하고
인도에서 혼자 지내는 여정을 즐겨야 겠다.




Jan04.2009
익숙해져가는 생활

Posted by Divya
2009/01/01 04:00



자의반 타의반으로 인도에 와서 16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처음 일주일은 하루종일 통역과 도우미 역할로 벗어나고 싶었고,
후에는 Presentation 자료를 만든다고 일주일 정도 밤늦게 까지 일했다.

오늘 드디어 마무리 했고, 함께 했던 분들도 돌아가셨다.
나는 곧 있을 나의 과정을 하기 위해 인도에 아직 남아있다.

내가 인도에 와 있는 16일동안 얻은 것은 무엇일까....
아니, 2008년 한해 동안 무엇이 바뀌었을까....

가끔 시간이 날때면 올해를 뒤돌아 보곤 했었다.
나에겐 소중한 2008년이였고 그렇게 기억속에 있을 것 같다.

우선은 올해 초 상황적으로 나에게 너무 힘든 일이 있었고
그때는 정말로 눈물없이는 하루를 견딜수가 없었을 정도 였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지금의 내가 있기위해 있었던 하나의 과정이였고
그때는 나에게 아픔을 주었던 사람, 내 상황, 모든것들에 화가 났었지만
지금은 그들을 이해하고 나의 상황을 받아 들이고 있다.

그렇게나 힘들었던 한해여서 그랬을까
나에 대해서 더욱 많은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였었고
성장 할 수 있었다.

언제나 주변 사람들, 상황 등 모든 것으로부터 도망가고 있는 나를 보았고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벽을 만들어 놓았었으며
실수로 인해 사랑받지 못하고 버림받을까 전전긍긍하고 있었으며
나의 의사를 제대로 전달하지도 못하고
겉으로는 다 괜찮은 듯
내면에서는 갈등과 스트레스...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된 분의 도움으로
자유로워 졌으며 많은 경험을 하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그리고 나의 변화로 인해 가족들의 관계도 더욱 좋아 졌으며
특히나 아빠의 변화가 너무나도 감사함으로 다가온다.

예전의 내가 하늘에 날아다녔다면
지금은.. 이제는 땅으로 내려와 뿌리를 내리고
책임감을 가지고 성장을 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2008년 한해 많은 도전적인 일들이 나에게 찾아왔었고
두려웠고 피하고 싶었지만
Rajeev가 나에게 제안했던대로 모두 겪을려고 노력했다.

결과는 내가 그런일을 하나하나 넘길때마다
성장하는 내가 보였고, 자신감이 생겼으며, 더욱 자유로워짐을 느꼈다.

2009년 한해는 또 어떤날들이 일어날지는 모르지만
내가 느낄수 있는건
이제부터는 내가 원하는 것들을 이루어 나갈 때라는 것이다.



Thanks for
AVATAR Program, Oneness University, OSHO International Meditation Resort,
Jayeswari, Amma&Bhagavan, Palash, Nilesh, Ajay, Shantam,
Rajeev, Srinivas, Jayanti, Asho-Ambu, Indrani, Devendra, Soohee,Sudheer,
Rahasiya, Smita, Suditi, Hemanande, Simon, Nandita
현정선생님, 범준오빠, 혜진언니, 수정이, 형민이, 선희, 영걸오빠,
정남오빠, 현진이, 도엽오빠, 성지, 기애, 혜림이, 혜민스님, 사명스님,
관현스님, 종진스님, 법민스님, 혜천스님.....
 그리고 사랑하는 아빠, 엄마 그리고 하나밖에 없는 오빠..

그외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저를 도와주셨고 지지해 주셨습니다.
모든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리며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고 풍요롭기를 기도드립니다.


Posted by Divya
2008/12/24 01:12

Lv.2 과정때의 모습..

독일그룹 한쪽에서 과정을 겪었다.
독일에서 160명이나 왔던데.. 한국도 많은 사람들이 같이 경험했으면 좋겠다.

다른 방에서는 헝가리, 스웨덴, 체코 코스가 진행되었는데
다들 유럽사람들이라 그런지 휴식시간마다 다가와서는
어디서 왔는지에 대해서 물어보곤 했다.

점점 좋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배울것이 많은 통역의 길..

영어공부를 열심히!

Posted by Divya
2008/12/24 00:42

오랫만에 휴식시간을 가졌다.
오랫만에 늦잠을 잤으며..아침까지 놓쳐 가면서.. ^^;;

사람들이 한명 두명 떠나고..
캠퍼스는 조용하기만 했다.
여기서 1월까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적적하기만 하다.

그나마 지금 있는 몇명 안남은 사람들까지 내일 아침에 떠나고..
내가 그렇게 기다렸던 혼자 있는 시간인데..

내일은 일을 다시 시작하면서 알차게 보내야겠다.

크리스마스 더운나라 인도에서..



Dec23.2008

Posted by Divya
2008/12/23 02:31

오늘 입문을 하므로써 Level.2 Course가 끝이 났다.

나는 일주일동안 무엇을 경험하고 느꼈으며 성장했을까..

우선은.. 11월달 피지로 Level.1 도우미로 갈때 처럼 저항하면서
몸에서 반응이 일어났고 그때보다는 덜했지만 몸이 계속 아팠다.

하지만 하루하루 지남에 따라 점점 안정되어가던 나의 모습..
통역 할때 내가 없음을 보았고 자신감이 생겼다.

아직도 내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들을 보았으며
나의 어렸을 적 이야기들을 들어주었고

한국으로 돌아가고도 싶었으며....
사람들과의 어색함도 조금은 참기가 힘들었고...

이렇게 나의 모습을 하나씩 보고 내면을 들여다보고..
예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용기와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내 입장을 분명히 밝힐 수 있는 힘도 생겼으며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 들었다.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며 내가 얼마나 엄마 아빠 오빠를 사랑하는지..
그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함꼐 했던 두분이 좋은 경험을 하셔서 기쁘고
내 자신이 더욱 성장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오늘은 조용히 편안히 오래 자야겠다.

Posted by Divya
2008/12/15 11:00

오늘 인도로 출국하는 날..
한달 동안 기간을 생각하고 떠난다.

이렇게 떠나기 싫은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정말 가기 싫다.
그냥 한국에서 일하면서
엄마 아빠한테 내가 연락하고 싶을때 하고
친구들 만나고 싶을 때 만나고
추운 겨울을 즐기고...

2주일 전부터 무슨 일이 일어나기를 바랬고
코스 참여자가 없기를 바랬으며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기도 했고

인도에 가면 좋은 사람들 좋은 환경 좋은 음식
모든 좋은 것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데
나는 왜 이렇게 가기가 싫은 것일까

내가 왜 울고 있는지 왜 이렇게 슬픈지

내가 한가지 확신할 수 있는건
그 한달동안의 인도 생활이 나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것.

그리고 이 길은 내가 선택한 것.

해보자.

Posted by Div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