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Canyon
Travel/2006-미국서부 2007/10/17 19:19
간단히 아침을 해결한 후, 휴식가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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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출발했는데 벌써 오후를 넘어 어두워 지려고 한다.
글자 가리지 말라고 다른 일행들에게 구박하면서도
카메라 세워두고 급한마음에 자리를 잡다보니 내가 가려버리는 실수를 한다. ㅠ_ㅠ
정말 멋있지만, 해가 지기시작하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다음날 해돋이를 보는것으로 하고
숙소를 알아보기위해 Information Center로 간다.
방이 없다.
있는 곳은 또 멀리 까지 가야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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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일행들과 주변 숙소들을 돌아다니면서
방을 찾아다니지만 없다.
어차피 일출을 보려면 새벽일찍 나와야하고
이미 시간은 자정이 되어가고..
어떻게든 시간을 보내보자는 식으로 의견이 모아진다.
돌아다니다가 만난 엘크 한마리.
가만히 앉아있길래 기념이라고 가까이가서 사진을 찍는다.
그런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우리에게 하는 소리다.
위험하니 가까이가면 안된다고 한다.
이미 사진 다 찍고 난 이후에 알게되었다.
무식하다면 용감하다고 하던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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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밤을 지새우는게 좋을까.
차안은 너무 좁다.
주변 호텔들을 돌아다녀보기 시작한다.
호텔 로비 점령 후, 설정사진 찍기.
운좋게도 어느 한 호텔 매니져에게 우리의 사정을 말했더니
로비에서 머물러도 좋다는 허락과 함께 음료수까지 제공해준다.
무선인터넷까지 되고 허락까지 받아 마음놓고 쉬고 있는데,
갑자기 다른 직원이 와서 나가라고 한다.
우리 사정을 이야기 하며 매니져에게 허락받았다고 하여도
자기는 듣지 못했다며 계속 나가라고 한다.
어쩔수 없이 쫒겨나
밖에서 시간을 보낸다.ㅠ_ㅠ
빨리 시간이 지나가길..
일출시간이 다가오고 일찍이 찾아갔어도 많은 사람들이 Observation Station에 있다.
모두들 숨죽여 일출이 떠오르는 광경을 보며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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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을 본후,
야영장에 마련된 샤워장에서 모두 씻고 아침도 먹고
다시 Grand Canyon을 둘러보기로 한다.
단체사진을 찍을만한 장소가 나타나면 어김없이 카메라 세워두고 사진찍기.
삼각대도 없이 나무위 바위위에 설치.^-^;;
내가 이날 찍은 사진중 가장 좋아하는 사진.
너무 광활해서 사진한장으로는 담기가 힘들다.
중간에 나오는 외국인들은 가족들끼리 온것 같았는데 너무 시끄러웠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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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야 한다.
콜로라도 강까지 내려가고 싶지만 시간이 없다.
다음을 기약하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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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 Vegas로 돌아와 숙소를 잡고
Stratosphere에 올라가 탑위에 있는 롤러코스터를 탄다.
(생각보다 재미없고 무섭지도 않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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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 Vegas도 좋지만 Grand Canyon의 감동은 잊혀지지 않는다.
정말정말 좋아 꼭 다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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